삼성SDI는 30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북미 시장 진출 관련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완성차 업체들과 전지 업체들 간 비즈니스 기회가 많이 창출되고 있고 당사도 이런 상황 속에서 많은 기회를 포착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익성 위주의 질적 성장이란 기조 아래 당사와 고객 모두 윈윈할 협력 방안 도출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다수 고객과 협의중이고 추후 구체적 상황이 확정시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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