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올해도 중국 판매량이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 판매를 제한하려고 지속적으로 회담하고 있다”면서도 “올해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 같다”고 말했다.
ASML은 올해 중국 매출을 22억 유로(약 3조원)로 전망했다.
로이터는 중국에서의 수주가 ASML 수주잔고의 약 1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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