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신년 운세를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소름돋는 한혜진 사주팔자...올해 연하남과 결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전화로 사주를 봤다. 그는 "사주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해 바뀔 때는 재미 삼아 찾아보는 거 같다"고 말했다.
전화 사주가 시작되자 역술인은 "올해 어린 남자가 보인다. 이 사람을 잘 다루면 26, 27년도에 결혼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 사람 누구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동종업계 쪽 남성이라면서 "여름 정도 되면 사람이 보일 거다. 그러니 너무 성급하게 마음을 넘나들지 마시고 3~4개월 지켜봐라"라고 답했다.
역술인의 말에 솔깃해진 한혜진은 "그럼 어린 남자 나이가 몇 살이냐"고 질문했다. 역술인은 "호랑이띠나 토끼띠가 들어올 수 있다. 37살이나 38살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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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한 한혜진은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 받았다. 현재 '연애의 참견 시즌3' '골 때리는 그녀들'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