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회사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1분기 매출이 증권가 목표치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I는 1분기 41억7천만 달러에서 45억3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중간값이 44억1천만 달러인 증권가 추정치보다 적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경기 침체가 확대되면서 수요가 흔들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TI가 눈높이를 낮게 잡았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로이터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제한을 풀면 TI가 공급이 부족한 산업에서 수요를 따라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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