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울트라 화면 밝기, 전작과 똑같나

IT 팁스터, 3종 모델 최대 밝기 동일할 것으로 전망

홈&모바일입력 :2023/01/25 09:22    수정: 2023/01/25 16:27

다음 달 1일 갤럭시S23 시리즈 언팩을 앞두고 각종 정보가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세 가지 모델의 화면 밝기가 동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IT 정보유출차(팁스터) 롤랜드 퀀트의 트윗을 인용해 갤럭시S23 시리즈 세 모델 모두 최대 밝기나 1천750니트일 수 있다고 전했다. 니트는 화면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숫자가 클수록 밝다. 1니트가 촛불 하나의 밝기다. 

독일 갤럭시s23 울트라 판촉용 이미지(사진=나인투파이브구글)

전작 갤럭시S22는 일반 모델(1천300니트)이 아닌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의 최대 밝기가 1천750니트였다.

앞서 다른 IT팁스터들을 통해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3 일반 모델의 최대 밝기가 1천750니트, 울트라의 최대 밝기는 2천200니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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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시리즈 프로모델 최대 밝기가 2천니트인 점을 고려하면, 울트라 모델이 1750니트인 것은 최상위 모델치고 다소 아쉬운 밝기 수준일 수 있다.

폰아레나는 "1750니트, 2000니트가 서류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만, 실제로 봤을 때 밝기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