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이 2022년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23.8% 상승한 1천796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전년 영업이익도 48억 원을 달성해 2021년도 대비 1105.9% 성장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삼일제약은 매출액 및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지난 19일 진행했다.
매출은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리박트·모노프로스트점안액 등의 지속 성장과 함께 ETC사업부·안과사업부·CNS사업부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매출 증가 덕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열제를 포함해 주요 제품들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원가율이 낮은 제품 매출액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안과의약품 아멜리부와 레바케이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