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설 명절 맞아 정산대금 570억 조기 지급

정산 최대 5일 앞당겨

인터넷입력 :2023/01/19 10:16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570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배민, 배민1, 포장주문, 사전예약, 전국별미, 배민쇼핑라이브, 배민상회 입점 자영업자다.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점주들은 닷새 일찍 거래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가령 18일 거래된 대금은 원래 설 명절 이후인 25일 정산을 받지만,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20일에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된 것.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민, 배민1, 포장주문 입점 업주의 경우 배민셀프서비스에서, 전국별미, 배민쇼핑라이브, 배민상회 점주는 각 서비스별 셀러오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로고.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주문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정산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 점주 부담은 덜고 가게 운영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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