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진다. 지금까지 단 16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석이 영업부장은 지난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해 29년만에 5천대 판매를 달성하며 17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https://image.zdnet.co.kr/2023/01/16/b1bde6a2c0dc9d3eb4bb7bc230f50477.jpg)
이석이 영업부장은 “내 차를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정성을 쏟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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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천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대 달성시 판매명인, 5천대 달성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