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크리드 미라지의 게임 내 규모가 기존보다 작아질 것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VG247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쌔신크리드 미라지는 어쌔신크리드 IP의 기반이 된 잠임과 암살 요소에 집중한 게임으것이 특징이다. 최근 몇년 사이 출시된 어쌔신크리드 시리즈가 전면전을 감수하면서 겜임을 진행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리즈의 원론으로 돌아간 셈이다.
어쌔신크리드 미라지 개발진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로 이용자 층의 열망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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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스테판 부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어쌔신크리드 미라지 개발은 여러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했다. 어쌔신크리드 오리진과 오딧세이, 발할라 등은 모두 강한 판타지 속에서 서사시를 쓰듯한 여행을 진행한 게임이었다. 또한 모두 RPG 요소를 수용하면서 개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이용자 사이에서 보다 초기 어쌘크리드릐 핵심 요소에 초점을 맞춘 캐릭터 중심 스토리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기 시작했다. 이는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