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2023 설 특별전’ 연다

한살림, 제주 농협부터 동네 가게 농수산물 한 곳에

인터넷입력 :2023/01/10 11:17

당근마켓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한살림, 제주 농협 등 농수산물은 물론 각 지역 가게들의 명절 맞이 판매 상품들까지 볼 수 있는 ‘2023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명절을 준비하는 이용자들이 전국 각지 유명 농수산품뿐만 아니라 가까운 동네 가게들의 품질 좋은 제품들까지 한 곳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근마켓 홈 피드와 ‘내 근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전에는 지역 동네 가게들이 판매하는 과일, 고기, 설 선물세트 같은 상품들을 주제별로 살펴볼 수 있으며, 그간 당근마켓에서 이웃들의 좋은 후기를 받은 가게의 추천 상품들도 접할 수 있다.

(사진=당근마켓)

또 ▲한살림 ▲제주 농협을 비롯해 ▲게미지다 ▲살롱드파파 ▲일소월장 ▲미람종합푸드 등 지역에서 판매하는 유명 농수산품과 반찬 가게들 상품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관련기사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8일까지 설 특별전 페이지 하단 ‘설 특별전 소식 공유하기’를 눌러 해당 소식을 주변 친구나 이웃들에게 공유하면 50명을 추첨해 새로 출시된 당근마켓 공식 굿즈인 ‘당근 큰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농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나 생산자들이 새로운 판로를 찾고, 동네 가게들 역시 지역 주민들과 쉽게 연결돼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뜻 깊은 명절 분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생산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