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에게 올해 결혼 운이 들어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2023년 토끼띠 스타들의 계묘년 운세가 점쳐졌다.
이날 먼저 토끼 띠 스타들로 배우 황신혜, 한효주, 지창욱, 이민호, 방송인 이봉원, 감독 박찬욱, 등이 거론된 가운데 황신혜가 금전운이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어 코미디언 김지민은 계묘년 토끼티 스타들 20명 중 연애운 1등으로 선정됐다.
또 올해 연애운이 좋은 토끼띠 스타로 김준호도 언급됐다.
현재 김준호는 KBS 공채 코미디언 후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김지민과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다 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역술가는 "김준호님이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면 올해 10월부터 가능하다. 결혼해도 괜찮은 해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반면 연애운과 거리가 있는 토끼띠 스타로는 김숙이 뽑혔다.
역술가는 "연애운은 없다. 하지만 사주에 좋은 배우자가 존재한다"며 "그런데 그 운이 2024년에 있다. 그때 가서 만나려고 하지 말고 올해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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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역술가는 김숙에게 "새로운 도전이나 배움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며 "생뚱맞게 들릴 수 있겠지만, 집을 건설할 때 필요한 중장비를 배워보거나 뭔가를 뚝딱뚝딱 만드는 것을 배우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