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29일 인스타그램에 "하염 없이 바라보았다. 이른 아침 공사 현장의 풍경을. 나의 집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나를 기다려 주었다"며 집 공사 현장을 공개했다.
이어 "재정이 녹록지 않다. 은행 빚이 나를 짓누른다. 이자는 왜 이리 오르는지?"라며 "어쩌겠나 벌어진 걸.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고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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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으며 항암치료 등을 받고 있다. 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동주가 간호하고 있다. 서정희와 서동주는 최근 대만 여행을 하며 KBS 2TV 예능 '걸어서 환장속으로'를 촬영했다. 내년 1월 방송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