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이주 후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희는 그 사이 너무 정신없이 짐 정리, 혜정이 유치원 등록, 정신 하나도 없이 지나갔네요. 혜정이랑 맛난 거 먹은 후 혜정이랑 쇼핑도 다니고 일본 여행 간 남편 기다리면서 우린 따뜻한 일상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함소원의 딸 혜정 양은 베트남의 한 거리에서 백설공주 원피스를 입고 웃고 있다. 함소원은 "남편 도착하면 우린 또 다른 나라로 여행 준비 중입니다"라며 "휴식이라 그런지 멍 때리는 시간도 많아졌다"라고 했다. 앞서 함소원은 "2023년에는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베트남과 방콕에 일년 쉬러 간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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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 내용 조작 논란에 휩싸여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에서 "총 5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서울에 2채, 경기도 의왕시에 3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