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기업 코웨이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웨이는 비렉스를 통해 새로운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비렉스는 '베드'와 '릴렉스'의 약자다.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웨이가 매트리스·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웨이는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슬립 및 힐링케어 사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계획이다. 향후 새로운 소재 및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매트리스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트리스·안마의자 제품군에 비렉스 브랜드를 적용할 방침이다.
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와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코웨이몰 내에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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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렉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코웨이 갤러리'에서 비렉스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웨이 측은 "비렉스 브랜드의 혁신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최상의 휴식이라는 가치에 충실한 비렉스를 앞세워 슬립 및 힐링케어 가전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