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그리워했다.
김민경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개그우먼 전 동료 성현주에게 받은 책을 인증하며 "무슨 말을 어떻게 써내려 가야 할까. 내가 사랑하는 현주가 서후의 이야기를 용기 내서 책으로 냈다"라고 글을 올렸다. 성현주는 최근 아들을 떠나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image.zdnet.co.kr/2022/12/26/558a1e61bb528e2cc3c99b3f8f7c960d.jpg)
이어 김민경은 "난 사실 아직 내 동생 병수 얘기가 쉽지 않다. 이름만 나와도 눈물이 나고 그리움에 사무친다. 그래서 현주가 더 대견하고 멋지다"라며 "사람들에게 서후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용기와 힘을 주고 싶다고 했다. 현주야 넌 최고로 멋진 엄마였어"라고 성현주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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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2019년 8월 동생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전달 받지 못했다"고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