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가 5번째 아이 출산한 아내를 위해 눈물의 이벤트를 준비한다.
28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50세 나이에 다섯째를 득남한 정성호가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정성호는 득남 축하 인사를 듣고 "50세에 또 아버지가 됐다. 이 나이에 득남은 하늘의 축복이다"라며 행복해한다. 정성호는 지난 18일 다섯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출산에 앞서 아이들과 거실에 모여 뱃속 막내 히어로(태명) 초음파 영상을 시청한다. 이때 아이들은 막내 움직임과 심장 소리를 들으며 신기해 한다. 정성호는 "누구도 해줄 수 없는 교육"이라며 뿌듯해 한다.
뒤이어 정성호는 가족들과 함께 다섯째 작명에 나선다. 아이들은 각자의 재치와 상상력을 담은 이름 후보를 거론한다.
정성호와 아이들은 경맑음을 위한 수제비 만들기에 나선다. 수제비를 나눠 먹은 정성호와 아이들은 엄마에게 이벤트를 선물하고, 감동한 경맑음은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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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는 1998년 MBC 공채 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0년 경맑음과 결혼해 2녀 3남을 두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