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소외 계층에 1억 상당 건강가전 기부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연말을 맞아 국제협력개발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건강가전제품 1천105대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외계층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휴롬은 원액기 등 1억 원 상당의 건강가전제품 1천105대를 기부했다.

휴롬-지파운데이션 기부 전달식 (사진=휴롬)

기부 전달식은 22일 지파운데이션 본사에서 진행했다. 조대환 휴롬 한국본부 상무와 여동근 지파운데이션 이사가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일부는 지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나눔가게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건강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