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통화 긴축 지속 관측에 나스닥 2.18% 하락 마감

美 3분기 GDP 확정치 연율 3.2% 증가

금융입력 :2022/12/23 07:22    수정: 2022/12/23 07:28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5% 하락한 33027.4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5% 하락한 3822.3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18% 하락한 10476.12.

(사진=이미지투데이)

▲12월 다우 지수 4.5% 하락. S&P500과 나스닥은 6.3%, 8.7% 하락. 이는 2008년 이후 최저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긴축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에 다시 증시 하락. 테슬라 주가는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을 것이라는 우려에 8.9% 떨어짐.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PD) 확정치 연율 3.2% 증가. 잠정치 2.9%보다 0.3%p 상향 조정.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한데다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경제 성장 반등. 수출과 소비자 지출, 비주거용 고정 투자, 정부 지출이 늘어나.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 값이 2023년 오를 수 있다는 전망 나와. CNBC에 스위스 아시아캐피털의 유어그 키너(Juerg Kiener) 최고투자책임자가 "불황 공포가 지속되면서 2023년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며 "1분기 약간의 경기 침체를 겪을 수 있으며 이는 금의 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어"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