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의 대규모 업데이트 ‘검은 거울(Dark Mirror)’을 예꼬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서비스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구성했으며, 내년 1월 12일 실시할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적과 보스의 등장, 신규 콘텐츠 추가, 캐릭터 강화에 효과적인 아이템 도입, 그리고 게임 밸런스 수정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업데이트를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된 인게임 모습이 담겼다. 더욱 강력해진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벌이는 새로운 전투와 성장 시스템을 보여준다. 또, 심하게 파괴된 마왕성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암시하는 듯한 연출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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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은 머리를 바꿔 변신할 수 있는 해골의 모험을 그린 2D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빠르게 진행되는 시원한 액션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된 이후, 1년만에 한국 인디 게임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저력을 증명한 바 있다. 현재 스팀, 엑스박스(Xbox), 플레이스테이션4(PS4),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