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올해 가장 많이 산 종목 테슬라·애플·AMD

금융입력 :2022/12/22 08:13    수정: 2022/12/22 08:22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60% 상승한 33376.4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9% 상승한 3878.4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4% 상승한 10709.37.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를 발표. 이달 소비자신뢰지수는 108.3으로 예측치 101.4에 비해 상승.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지수. 주식이 과매도 된다는 인식이 더해져 주가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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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가 반다 리서치(Vanda research)를 인용한 보도에 다르면 2022년에 가장 많이 사들인 증권 중에 테슬라, 애플. 투자자들은 2022년 테슬라를 2021년 대비 424% 증가한 154억 달러어치 순매수. 이 뒤를 애플이 이었는데 전년 대비 18% 증가한 152억달러 수준. AMD 역시 106억달러 순매수. 반다 리서치는 개별 종목보다는 SPDR S&P 500 ETF 트러스트와 인베스코 QQQ트러스트가 가장 많이 순매수됐다고 집계.

▲JP모건과 골드만삭스가 내년 미국 증시 회복은 여의치 않을 것으로 예측. 기업 실적 부진, 경제 성장 둔화, 높은 인플레이션, 중앙은행의 매파적 통화 정책 등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특히 내년 상반기의 경우 이로 인해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 JP모건은 하반기 반등도 제한적일 소지일 것으로 내다봐. 골드만삭스도 최근 주가는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태라고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