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대표 박외진)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2 인공지능(AI)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 참가해 '조나단 플랫폼' 연합 학습 기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연합 학습 기능은 엣지 NPU와 클라우드 서버 간 하나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기능이다. 고성능의 AI 모델을 학습하기 어려운 NPU 대신 클라우드 서버에서 여러 개의 GPU를 통해 고속으로 분산 학습하고, ONNX 변환 및 양자화로 모델을 변환한다.
조나단 플랫폼은 ▲분산된 클라우드 서버 간 연합 학습 ▲엣지 NPU와 클라우드 서버 간 연합 학습 및 추론 기능을 탑재했다. 아크릴 측은 조나단 플랫폼을 활용해 연합 학습이나 추론 기능을 초기에 도입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시각화된 도구를 통해 편리하게 해당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충북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및 전남대 병원 의생명연구원 등이 조나단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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