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세일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이터·AI 분석 기술 지원

컴퓨팅입력 :2022/12/19 14:08

딥세일즈(대표 김진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데이터 구매와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전문기업으로부터 데이터나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들을 지원받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모두 정부지원금으로 진행한다. 

(사진=딥세일즈)

딥세일즈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AI를 활용한 ▲잠재 바이어 분석 ▲고객 프로필 기반 해외 마케팅 분석 ▲고객 데이터 강화 등이다. 모든 서비스 분야에 데이터 수집, 분석, 가공 업무를 지원한다.

잠재 바이어 분석 서비스는 각 기업이 보유한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딥세일즈 AI 기술인 딥랭크를 기반으로 분석해 수요기업과 거래 성사확률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분석한다. 매칭된 해외의 기업과 담당자 리스트를 제공한다.

고객 프로필 기반 해외 마케팅 서비스는 다양한 산업군의 수요기업이 목표하는 대상 고객사와 의사결정권자 등을 식별하고 해당 고객에 마케팅과 사업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집중하는 고객기반 마케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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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잠재고객의 데이터를 보강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데이터 강화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수요기업의 잠재고객사들의 의사결정권자와 그 담당자의 컨택 데이터 확보를 도와 수요기업이 희망하는 바이어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모든 딥세일즈 데이터는 미국과 인도를 비롯한 40개국 관세청에 신고되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다. 딥세일즈 측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