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벨킨이 맥북에 거치할 수 있는 아이폰 맥세이프 그립톡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은 맥세이프 호환 아이폰을 맥 노트북과 고정한다. '연속성 카메라' 기능을 통해 아이폰을 웹캠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책상 위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여주기도 용이하다. '데스크 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아이폰의 초광각 카메라로 사용자를 비추면서 동시에 탁자를 촬영할 수 있다.
제품은 맥 노트북과 데스크톱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맥세이프가 포함된 아이폰 마운트에 부착하면 맥 제품에 강하게 연결된다. 또 가로나 세로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어 영상 통화나 녹화 시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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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그립은 사용자가 아이폰을 손에 쥐고 사용할 때 안정감을 준다. PC를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는 '킥 스탠드' 기능으로 아이폰을 책상에 세워놓을 수 있다.
스티브 말로니 벨킨 인터내셔널 대표는 "벨킨은 애플의 맥세이프 공식 인증을 받은 브랜드로 혁신적인 아이폰 액세서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출시한 맥OS 벤투라의 연속성 카메라 기능을 벨킨 제품과 다양하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