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일본에 새로운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 공장을 짓는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소니는 일본 구마모토현에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를 제조하기 위한 새로운 공장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은 구마모토 현에 있는 TSMC 공장에서 칩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르면 2025년에 이미지 센서 칩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지난달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그룹이 애플에 차기 아이폰 시리즈용 첨단 이미지센서를 공급한다고 보도했다.
소니는 애플과 오래된 협력 관계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3일 일본을 방문하고 트위터에 소니와의 협력 관련 내용을 트위터에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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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TSMC가 건설 중인 공장을 포함해 많은 반도체 업체와기술업체 공장들이 있는 구마모토현을 방문했다.
쿡 CEO는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 CEO와 직접 만났다. 쿡 CEO는 "소니는 세계 최고의 아이폰용 이미지 센서를 위해 10년 넘게 협력해온 파트너다"고 트윗하며 일본 방문 일정을 상세하게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