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로맨스 로망을 고백한다.
15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에서는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유럽 소도시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낭만 가득한 영국의 소도시 '바스'를 랜선 여행할 예정이다. 국제부부 '오마미아'가 대리여행자로 나선다. 이들은 영국 유일의 천연 온천인 '로만 바스'부터 340년 전통의 번빵 원조 맛집 투어, 영하 '레 미제라블'의 촬영지인 펄트니 다리 등을 랜선 너머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가운데 랜선 여행을 즐기던 이국주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영국 바스의 감성에 "요즘 외롭다"며 탄식을 터트린다. 특히 이국주의 로맨스 지수를 최고조에 달하게 한 건 오마미아 부부가 탑승한 빨간 시티 투어버스. 오픈형인 버스 2층에 앉아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오마미아 부부의 모습에 이국주는 부러움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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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국주는 "여행지 로망이 있다"며 "투어버스를 타고 가다 우연히 눈이 마주친 남자와 입맞춤을 하고 싶다"고 밝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김신영 역시 "죄다 커플이다. 배 아프다"며 질투심을 드러낸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