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지역 문제 해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 실시

지역상생·문화예술·청년유입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성과 공유

금융입력 :2022/12/12 08:17

삼성생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 1기 청년단체를 초청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 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5년간 5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및 삼성생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청년단체 대표 38명과 함께 1기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단체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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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구본근 지역혁신정책관은 “청년이 지역문제 해결에 정책의 공동생산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특성을 살려 지역공동체 활력을 제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인사지원담당 김창훈 상무는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청년을 통해 활력을 찾고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청년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