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조이시티, 아동청소년 위한 이용자참여 기부 캠페인 진행

스마일게이트 "게임업계에 나눔문화 확산되길 바라"

디지털경제입력 :2022/12/09 15:38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9일 조이시티와 함께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조이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스튜디오가 조이시티 이용자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국내외 아동청소년의 삶에 행복을 채워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조이시티 게임 '3on3 프리스타일' 편 캠페인은 오는 14일, '프리스타일 1&2' 편 캠페인은 오는 21일에 희망스튜디오 기부플랫폼 스마일기브를 통해 릴레이로 오픈된다.

조이시티는 캠페인 기간동안 각 게임에서 진행되는 인게임 기부 이벤트 미션 달성 시 자체적으로 출연금을 준비해 전달한다. 나아가 이용자가 구매만 해도 기부되는 기부 패키지 수익금을 추가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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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조이풀 기부 캠페인

기부금은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의 근간이 되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으로, 캄보디아 스퉁트렝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운동장 조성과 국내 취약 아동청소년들의 무료 농구교실을 위해 플랜인터내셔널 코리아, 한기범사랑나눔에 전액 기부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프리스타일을 만든 조이시티의 첫 기부 캠페인에 협업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희망스튜디오가 함께하는 이번 협업이 게임산업 생태계에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