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은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가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고 9일 밝혔다.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는 지난 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KB라이프파트너스 브라보지점을 시작으로 6개의 지점을 방문했다.
이 대표이사 후보는 영업 현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경력을 보유한 만큼 현장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이해하기 위해 첫 행보로 지점 방문을 택했다. 각 지점을 찾아 업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영업 현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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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대표이사 후보는 “KB라이프생명의 핵심 영업 채널인 KB라이프파트너스가 그룹의 대표 아웃바운드 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서 영업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는 ▲KB국민은행 지점장 ▲영업기획부장 ▲개인 고객과 경영기획 임원을 역임했다. 이후 ▲KB금융지주 CFO ▲KB생명 대표이사를 거쳐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