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크롬'에 메모리 사용량과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8일(현지시간) 씨넷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되는 기능은 메모리 세이버와 에너지 세이버다.
메모리 세이버 기능을 활성화화면 사용되지 않는 탭에서 메모리가 해제되고 필요할 때 다시 읽는다. 이 같은 기능은 결과적으로 메모리 사용량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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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인 경우 애니메이션이나 동영상을 포함한 웹사이트의 배경 활동과 시각 효과를 제한해 배터리 절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구글 측은 향후 몇 주 안에 윈도, 맥OS, 크롬OS 용을 배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