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비엠텍시스템, 데이터 사업 강화로 협력

빅데이터·데이터 거버넌스 등 시장 공략

컴퓨팅입력 :2022/12/08 10:23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비엠텍시스템(대표 김봉구)과 빅데이터, 데이터 거버넌스 등 사업 강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협력으로 펜타호,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 거버넌스 사업을 확장한다.

김봉구 비엠텍시스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왼쪽에서네번째)가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루마다 데이터옵스는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인 펜타호를 중심으로 데이터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회사는 루마다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관리, 통제 게시할 수 있다.

펜타호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패브릭을 최적화해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나 컨테이너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멀티 클라우드, 엣지, 데이터센터 데이터를 자동화하고 통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펜타호 중심의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는 선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구축사례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데이터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며 "비엠텍시스템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데이터옵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너지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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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비엠텍시스템 대표는 "펜타호가 새로운 빅데이터 시장을 열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며 "비엠텍시스템의 자체보유 기술력을 통한 협업 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데이터 기반 경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엠텍시스템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구성요소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ICT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