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유니파이드 스케일아웃 NAS 솔루션 ‘H-스케일웨이(H-Scaleway)’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일 공유용으로 주로 활용돼 온 NAS는 최근 AI/ML 데이터 분석, HPC를 비롯해, 방송∙통신 같은 특정 산업의 스트리밍/액티브 아카이빙 및 백업용으로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스케일웨이는 기존 NAS의 성능과 확장성 한계를 극복한 유니파이드 스케일아웃 플랫폼이다. 대부분의 스케일아웃 시스템이 파일서비스만 가능한 반면, H-스케일웨이는 파일 및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 모두 이용 가능하다. 최소 2노드로 구성해 사용하다가, 성능을 높이거나 용량을 늘리고 싶을 때 최대 1천노드까지 확장 가능한 유연한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H-스케일웨이는 필요한 만큼만 도입하여 초기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원하는 만큼 확장할 수 있다. 대부분의 스케일아웃 NAS가 단일 파일시스템만 제공하는 반면, H-스케일웨이는 최대 256개까지 멀티 파일시스템을 지원, 고객사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및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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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고, 온라인상에서 확장 및 축소 또한 가능하다. 이기종 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연결 기능도 지원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강점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폭증하는 비정형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려면 간소화된 데이터 관리 인프라가 필요하며, 고효율, 고성능 NAS 솔루션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고성능 기업용 범용 NAS인 HNAS 시리즈로 시장을 선도해 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스케일웨이로 보다 다양하고 폭넓게 고객에게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