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한국환경공단과 이용자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알뜰폰 ESG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출시하고, 탄소중립 실천 단계에 따라 친환경 목욕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탄소중립 실천 내용은 전자영수증 발급, 리필스테이션 이용, 무공해차 대여, 다회용기 사용 등이다.
이 요금제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9개 알뜰폰 업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이용요금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ESG를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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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오승환 탄소중립지원처장은 "이번 통신사의 알뜰요금제 출시가 국민들의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사용자들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