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13세 미만 이용자들이 포트나이트, 폴 가이즈, 로켓 리그 등 온라인 게임을 더 안전하기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아동 계정을 도입한다고 PC게이머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픽게임즈 이용자는 스토어와 런처를 이용할 때 일회성으로 연령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용자의 나이가 13세 미만인 경우 부모의 이메일을 통해 사용 동의 절차를 받아야 한다. 부모의 동의를 받으면 해당 계정은 활성화된다.
미성년자 전용 제한 계정에는 ▲음성·무료 문자 채팅을 통한 다른 이용자와 커뮤니케이션 ▲현금으로 아이템 구매 ▲에픽게임즈가 소유하지 않은 게임 다운로드 ▲이메일 마케팅 및 푸시알림 ▲로켓 리그 내 거래 등의 기능이 제한된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에픽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포용적인 맞춤형 체험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유형의 계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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