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2일 무료 3D스캐닝 애플리케이션(앱) 리얼리티스캔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얼리티스캔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한 사진을 손쉽게 3D모델로 만들어 주는 모바일 디바이스용 3D 스캐닝 앱이다.
리얼리티스캔을 통해 제작된 3D모델은 온라인에 게시할 수 있는 스케치팹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공유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있다. 또한 언리얼엔진을 비롯한 각종 3D 제작 툴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리얼리티스캔은 사진측량 솔루션 기업 캡처링 리얼리티에서 개발했다. 캡처링 리얼리티는 스캔 라이브러리 메가스캔의 제작사인 퀵셀과 협력해 테스크톱 버전 리얼리티캡처를 개발했다. 캡처링 리얼리티와 퀵셀은 에픽게임즈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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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들은 iOS 기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메가스캔과 동일한 품질의 3D 모델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예상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누구나 실시간 3D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에 기반해 리얼리티스캔를 무료로 선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