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다수의 손해보험사가 자동차 보험료 인하에 적극 동참한다. 코로나19 사태와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자동차를 이용한 외출이 줄어들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8일 손해보험업권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 2.9% 인하를 확정했다. 이 밖에 메리츠화재는 2.5% 내에서 인하율 조정을 검토 중이고 삼성화재 등 업권 상위기업도 1% 내에서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해보험업권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손해율 개선 영향으로 해석된다.
손해보험업권에 따르면, 2022년 6월 기준 한화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2020년 동월 대비 27.7%포인트(p) 개선됐다.
같은 기간 ▲DB손해보험(13.6%p) ▲하나손해보험(11.0%p) ▲KB손해보험(10.0%p) ▲현대해상(9.8%p) ▲롯데손해보험(9.7%p) ▲메리츠화재(7.8%p) ▲삼성화재(7.2%p) 등도 손해율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으로 확인된다.
손해보험업권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에 따라 보험료 인하에 적극 동참한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양질의 보험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