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40)·손예진(40) 부부가 부모가 됐다.
손예진이 27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12월 출산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품에 아들을 안았다.
![](https://image.zdnet.co.kr/2022/03/31/296ec9fb2af2bd35ab0de8656cb4b053.jpg)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홍보 인터뷰에서 "아직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주변에서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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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지난 6월 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고 했다. 현빈과 3월31일 결혼식을 올린 지 3개월 만이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