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홀트아동복지회와 '내일 맑음' 사업 협약 체결

보호기간 종료로 복지 사각지대 놓인 만 18세 청소년 1년간 취업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22/11/25 09:39

캐논코리아는 25일 홀트아동복지회와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사회 진출을 돕는 '내일 맑음'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생활가정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 이후 퇴소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향후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캐논코리아가 홀트아동복지회와 '내일 맑음'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는 사업 기간 동안 진로 교육비 지원, 취업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 포토 앨범 제작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청소년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캐논코리아 안산사업소 취업 기회도 부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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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한부모가정 대상으로 총 187개 가정에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도 진행해 오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생(共生)'의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