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이 창업 5년 만에 매출액 470억을 달성하고, 사세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앳홈은 내년 3월 서울 뚝섬역 1분 거리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채용을 지속해 직원 수를 21명에서 67명으로 3배 이상 늘렸다. 내년에 추가 채용을 진행해 인원을 100명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앳홈은 가전과 침구, 식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매출은 창업 첫 해인 2018년 62억원으로 출발해 지난해 약 8배 상승한 47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자체 제품 개발 관련 투자, 품질 연구소 신설 등 체계를 다지는 데 집중한다. 올해 매출은 5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단순한 사무실 이전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앳홈을 이만큼 성장시켰다는 것이기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무실에서 더욱 심기일전하여 소비자가 더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감동을 드리는 브랜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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