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홈 피트니스' 신사업 진출

올해 직원수 3배 증가...연내 사무실 확장 이전 예정

홈&모바일입력 :2022/10/17 09:56

홈라이프 솔루션 스타트업 앳홈이 최근 10개월 동안 직원 수를 3배 이상 늘리고, 홈 피트니스·코스매틱 브랜드를 추가 런칭해 사업을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앳홈은 지난해 말 20명이었던 인원 수를 최근 63명으로 늘렸다. 현재 상품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추가 채용을 진행해 내년에는 총 인원이 1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앳홈은 2018년 창업해 미니 건조기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웰싱', 로봇청소기 '클리엔', 요리가전 '키첸' 등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베개와 단백질쉐이크 등 생활 밀착형 제품도 판매한다. 내년에는 의류관리기와 유아 가전 등 자체 개발 가전제품을 신규 출시하고, 코스매틱과 홈 피트니스 브랜드를 추가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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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라이프 솔루션 스타트업 앳홈이 코스매틱과 홈피트니스 신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앳홈)

또한 앳홈은 직원수 증가, 사세 확장에 따라 연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스타트업은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곧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주체이자 핵심동력"이라며 "내년은 특히 앳홈이 코스메틱·홈피트니스 등 신사업에 진출하며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갈 분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인재 채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