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스탠드형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창원영업부 등 6개 영업점과 본점에 각각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심장제세동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실세동을 전기충격의 방법으로 제거해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의료기기다.
본체·배터리·전극패드·가방·레스큐킷 등으로 구성된 스탠드형 자동심장제세동기는 ▲창원영업부 ▲진주영업부 ▲김해금융센터 ▲울산영업부 ▲부산영업부 ▲서울영업부 등 6개 영업지점에 배치됐다. 본점에도 대강당, 로비, 직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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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이준희 안전관리실장은 “본점뿐만 아니라 고객이 많이 찾는 영업점에도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한 만큼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희 실장은 “향후 자동심장제세동기를 확대 보급하는 동시에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