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 고용부 '워라밸 실천 기업' 선정

선택적 근로시간제, 권장휴가, 안식휴가 등 제도 운영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2/11/23 09:57

LX세미콘(대표이사 손보익)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2 워라밸 실천 기업'에 선정됐다.

‘워라밸 실천 기업’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7년 이후 7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LX세미콘을 비롯한 17개 기업 및 기관이 워라밸 실천 기업으로 선정됐다.

LX세미콘은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월 평균 1.5일의 권장휴가, 입사 후 5년마다 부여되는 안식휴가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회사는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건강관리실, 심리상담실 등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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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익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X세미콘은 지난 8월 고용창출 노력과 일·생활의 균형 실천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