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문신용카드, '메타버스 Key' 확장

[최운호 박사의 진짜 돈 되는 메타버스 비즈니스⑥]

전문가 칼럼입력 :2022/11/22 14:17    수정: 2022/11/22 14:28

최운호 서강대 ICT융합재난연구소 초빙교수

메타버스는 무엇이고, 돈 되는 비지니스 아이디어는 무엇인가’에 국내 메타버스 산업계/정부/금융권에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 메타버스에 ‘진출해야 한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제 ‘영역별 실제적인 해법제시’가 중요하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메타, 애플 등을 이겨내고 글로벌 비지니스로, 제3의 K-한류로 만들 현실적인 대안이 수출산업의 해법으로 제시돼야 한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난 아바타는 누구인가. 본인이 초대한 사람인지, 약속하고 만난 협력사 임직원이 맞는지, 영업비밀을 애기해도 되는지, 혹은 범죄자, 해커, 산업 스파이가 아바타 미팅에 참여했다면 이는 어떻게 구별할까. 해법이 필요하다.<편집자주>

최운호 서강대 ICT융합재난연구소 초빙교수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생산량 세계 1위인 회사지만, 미래혁신분야 선점을 위해 2021년 마스터카드와 손을 잡았다. 기존 5백억장 규모의 IC신용카드, 회사 ID출입증 그리고 각종 신분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영국, 프랑스,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등 20여개 국에서 이미 많은 은행이 VIP서비스 등으로  '지문신용카드'를 사용 중이다.  2023년 삼성전자는 지문카드를 메타버스, 디지털 신분증 그리고 차세대 삼성페이, 삼성월렛 등에 서비스 분야를 확장해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언론의 보도를 보면 '다목적 One-Card'임을 알 수 있다.

애플 아이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등에는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학생증 등이 이미 통합돼 사용 중이지만, 글로벌시각으로 보면 선진국의 10%, 개발도상국 50%는 여전히 은행계좌도 없고, 구형 핸드폰 그리고 신용카드도 없는 상황이다. 이를 고려해 글로벌 통합신분증을 예상한 전략적인 서비스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삼성카드·마스터카드와 지문인증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MOU 체결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발 성과가 나온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문인증 IC칩을 개발·공급하고, 삼성카드는 지문인증카드 국내 시장 도입을 담당한다. 마스터카드는 해외 공급을 위한 '서비스 프로바이더' 역할을 맡는 식이다.

김민정 여신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디지털 시대에 인증은 금융 외에도 교육, 헬스케어, 숙박 등 여러 분야로 본인확인을 위한 기능을 수행하며 사업 범위가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ABI 리서치에 따르면, 해외 지문인증카드 시장은 지난해 500만 장에서 2024년 8천800만 장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한규한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지문인증 IC 칩은 생체인증카드의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며 "금융결제용 카드뿐 아니라 학생증, 회원증, 출입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신분증 시장은 이미 다양한 '통합 신분증'을 추진하고 있다.

유엔과 유엔 산하기관은 2017년부터 UNHCR, WFP, IMF 등 30개 유엔기구 합의하에, 생체인증카드인 지문카드에 지문을 등록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카드 한장으로 유엔빌딩 출입과 컴퓨터 접속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이러한 '유엔신분증 ID카드'는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통신연합(ITU)에서 2019년부터 230개국 대표단에 지문출입카드로 발급해 사용 중이다. 전세계 8천만 명의 난민이 사용할 '유엔난민카드'는 예산부족으로 중단돼 있지만, 삼성전자 지문카드를 수출하면 난민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200개국 나라에 디지털신분증 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 난민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모든 나라는 자국 신분증과 난민 신분증을 병행해 발급하고 있어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아프리카연합은 2016년부터 아프리카 모든 국가가 'One ID Card'를 갖는 'Africa4U' 표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아세안연합도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 주도로 'One ASEAN Card'를 진행 중이지만, 각국의 사정으로 중단이 돼있는 상태다. 삼성전자가 이들 시장에 자사의 'Multi-One-Card'를 진출하기 위한 대량 생산을 준비한 것으로 추측된다.

통합 신분증과 금융 신용카드가 결합하면 다음과 같은 스마트키 효과가 가능하다.

  •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해킹이나 인터넷 연결 끊김, 본인 확인 등 지문카드를 스마트키로 컴퓨터 접속 등 활용이 가능하다.
  • 스마트키를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특히 전쟁·지진이나 재난 같은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 가능하다.
  • 지문 등 생체인증을 통한 스마트키 보안 기술은 금융결제는 물론 자율주행차·스마트홈·스마트시티·사물인터넷(IoT) 등에서 스마트홈 출입, 자율주행차 / 공유차 등의 'Car Key'로 사용할 수 있다.
  • 지문을 통해 네트워크 로그인이 가능하며, 비밀 등급별로 여러 건물 출입문 보안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 지문센서가 내장된 원카드(One Card)로 지불결제 외에 사이버 접속, 원격 접속, 사무실 출입증 기능을 하나로 구현할 수 있다.
  • 약 3조원에 달하는 지방자치단체 복지 바우처 카드를 지문인식 카드로 교체하면 각종 대리수령, 부정수급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지문인식 원카드를 공항에서 발급하면 교통과 쇼핑, 세금환급 문제 등을 원스톱 처리하는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비자가 생체인식을 활용한 결제시스템을 공항도착시점부터 적용할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 급변 사태 시, 이탈주민의 유엔난민카드를 삼성전자의 지문카드로 지급하면, 유엔의 구호지원체계로 통일된 운영을 할 수 있다.

중국 인민은행도 2019년부터 공상은행 등 5개 은행이 차세대 디지털화폐인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위안'(Digital Yuan,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을 지문카드에 저장후 사용해 전국적인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한국은행도 디지털화폐인 'Digital Won'을 위해 한국의 지문카드사중의 하나인 코나 '지문카드'로 시범사업을 수행중이다.

중국인구중 6억 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은 중국 지문카드업체와 IDEX등 글로벌 지문카드 업체들이 연합해 시범사업을 시행중 이다.

다른 사례로는 개발도상국의 50%가 구형 핸드폰을 쓰고 있어서 아래 그림과 같이 구형 핸드폰(2G, 3G 폰등)과 지문카드를 연결해서 결제를 하는 방법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이 통합되는 것과 동일하게 All-in-One-Card에도 신분증 등을 통합해서 운영이 가능하며, CBDC지갑으로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지문이 최대 5개가 등록한 것과 동일하게 지문카드에도 목적별 저장이 가능하다.

  • 지문 1개는 온라인 용도
  • 지문 1개는 오프라인 / 인터넷 단절 / 재난시 사용
  • 지문 1개는 강도 등에게 위협 받을때 경찰 신고용
  • 지문1개는 차키, 건물 출입, 공유차 서비스에 사용

2023년에 애플, 메타, 삼성전자 등도 2025년 후반에 스마트안경이 대중화되기 전에는 아래와 같은 헬멧을 판매할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HMD (Head Mounted Display)를 사용해 메타버스에 접속할 때, HMD 등을 터미널로 활용해 '삼성전자 지문카드'로 안전하게 접속하거나, 결제 시에 지문카드를 활용해 메타버스 은행이나, 메타버스 상거래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 이러한 HMD사용 시 제스처 등을 활용하는 햅틱글로브 등이 현재, PC/노트북을 사용 시 마우스를 활용하듯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때 햅틱 글로브위에 지문카드를 꽂아서 HMD 헬멧처럼 연동 사용이 가능하지만, 글로브위에 복수의 지문을 설치해 두손 지문 혹은 복수의 지문센서를 동시에 터치해 'Ctrl + C, Ctrl + F...' 등의 키보드에 있는 F1-F10같은 기능을 결제, 이체, 접속 등 목적별로 구별해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또 메타버스 뱅킹, CBDC 연계서비스를 위한 생체인증(사설인증서, PKI) 구축을 위한 생체인증 전문가 확보도 한국 메타버스 산업계에서 눈여겨봐야 하는데, 액센츄어가 '메타버스 생체인증' 프로젝트를 위해 북미/유럽에 200여개 포지션을 공고하고, 직위별 고용을 추진 중이다.

지문카드로 메타버스에 접속하고,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신한페이 등과 동일한 방법으로 생체정보는 사설인증서로 암호화해 안전한 영역(SE)에 개인키와 같이 저장하고, 공개키는 '아바타 vs. 아바타', '아바타 vs. 메타버스 POS' 혹은 '아바타 vs. 메뉴판' 등에 그림과 같이 공캐키를 전송해 인증하는 방법으로 아바타 결제가 가능하다.

필자가 유엔난민기구(UNHCR)에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로 근무하던 2012-2015년 유엔은 시리아전쟁으로 발생한 시리아난민을 최초 50만~100만 명으로 예측하고 준비하던 중, 전쟁의 확전으로 10배 이상인 500만 명 이상으로 불어나면서, 유엔은 사상 초유의 혼란을 겪고, 미국/EU등 주요 예산 지원국들과 난민통계에 대한 금융비용 등 정책적인 대립을 목격했던 경험이 있다.

즉 재정공여국인 선진국은 난민을 200만 명으로 보고, 유엔난민기구 등 유엔이 제시한 500만 명에서 300만 명분을 삭제하고 지원해서, 유엔은 재정적으로 부족분을 은행 대출로 유지한 바 있다. 즉 지문카드로 난민 숫자가 파악되면 재정기여국이 충분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필자는 그 경험을 토대로 한국 정부가 대비할 한반도 급변 사태 시 필수교훈을 공유하고자 삼성전자의 발명품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본다.

한국 정부는 난민 1인당 지원예산과 수용 시 면적 제공을 산정해야 한다.

시리아난민 사태에서, (피)난민 들은 지원하는 미국/영국/캐나다/EU는 현재까지 시리아 (피)난민은 몇 년 간 500만 명을 제시하는 유엔난민기구에 200만 명 정도로 인정한다면서, 자금을 일부만, 혹은 50% 이하만 지원한바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유엔난민기구가 예산 산정에 필요한 근거가 필요한데,  (피)난민에게 지급한 것은 '종이로 된 흑백 난민 증명서'로 지급하다가 현재는 플라스틱카드를 지급하고 있지만 소지만으로는 난민지위를 인정하는데 한계가 있다. 문제는 아래와 같은 플라스틱카드는 난민캠프에 도착후, 안정적인 단계에서 단계별 등록절차와 인터뷰 후, 사진 등을 넣어 발급하여 초기 1-2개월 대응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난민캠프 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재정을 지원하는 각국은 유엔이 운영하는 난민캠프에서 총인원에 대한 산정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예산을 삭감하고 유엔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피)난민 살림을 유지하고 있으며, 얼마 전 신임 유엔사무총장은 유엔의 재정부도를 경고하며 “전세계 국가에 밀린 유엔분담금을 내라”고 촉구한바 있다.

아래는 (피)난민캐프에 도달한 난민들에게 사용하는 식량과 비누, 식용유 등을 받을 때 사용하는 종이카드인데, 배급 시 명단대조와 지급 확인을 하느라 줄을 하루 종일 서서 식량 배급을 받아야 하고, 펀치를 내서 구별한다. 불행하게도 '임시 수용시설' 혹은 '(피)난민 캠프'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은 '식량' 등을 지급받았는지와 중복지급을 증명할 방법인데, 유엔은 종이식권을 날짜별로 구멍을 내고, 명단목록에서 표시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한국정부는 어떤 디지탈 대안을 준비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밀려오는 (피)난민에게 한국정부는 어떤 디지탈증명서(?)를 발급할 것인가. 요르단, 케냐 등 많은 국가는 자국민과 구별을 위하여 별도의 '(피)난민 플라스틱 카드'를 발급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한국은 기존의 주민등록증을 (피)난민에게 발급할건가.

(피)난민에게 필요한 식량, 텐트, 식수, 담요, 의료지원 등을 하면서 ‘중복지급’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간단한 의료지원이나 전염병주사 등 조치완료된 난민대상을 구별할 방법은 무엇인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Health Passport’ 같은 전염병 증명서를 만들 것인가.

최근 유엔은  2014년부터 ‘(피)난민 생체DB’를 구축하고 있는데 ‘지문 10개 + 홍채 + 안면’의 멀티 생체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재직 시, 필자는 2012년 유엔회원 기관에게 두 가지 생체카드신분증을 제시하고, ‘OneUNCard’라는 '유엔직원카드'로 물리적 출입증과 컴퓨터 접속을 할 수 있는 생체신분증과 (피)난민들이 사용할 '지문난민카드'를 승인 받았으며, 인터넷이 없는 전시/비상사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자신의 지문을 스마트카드의 IC칩에 저장해 본인이 Matching On Card 방식으로 본인 증명을 할 수 있으며, 2017년 30개 유엔회원기관의 공인을 받은 '물리적 생체출입증'은 2019년 국제통신연합(ITU)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30여개 유엔기관에 실시 할 것을 공표했으나 (피)난민 생체카드는 예산을 이유로 아직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과거 '전자주민증'을 시도했으나 전자주민증을 도입한 40여개 국보다 뒤쳐져있다. 인도정부는 2010년 11월부터 '아드하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아드하르는 전 국민에게 지문·홍채·얼굴 등의 정보를 담은 신분증, 즉 생체인식카드를 발급하는 프로젝트다. 약 10억 명의 지문과 홍채인식정보 등이 들어가는 '세계 최대 생체 빅데이터 플랫폼'이고, 에스토니아도 'e-ID' 발급을 통해 2천개 민원업무를 전자신분증으로 해결한다.

한국은 전국 주민센터에서 지문만으로 주민등록 등본 등을 발급하는 유일한 국가다. 전국기차역, 터미널 그리고 쇼핑센터 등에 설치된 4천여대 무인민원 발급기로 100여 가지 정부공식문서를 발급하는 최고의 지문인증 선진국이기도 하다.

2017 정부조달업무에도 지문스마트 카드를 도입하고, 금융기관은 핀테크 서비스를 매개로 지문, 홍채 등 생체 인증을 다양하게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23년 CES최고혁신대상으로, 지문카드가 선정됐다. 필자는 삼성전자 최고의 발명품을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활성화를 제안한다.

  •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지문신분증으로 교체
  • 공무원증/군인신분증/경찰신분증을 지문카드로 교체
  • 복지바우처를 모든 ‘복지사업 지문카드’로 교체
  • 메타버스 접속 / 아바타 결제를 지문카드로 사용
  • 배달로봇 / 무인컨테이너 관리/운영을 지문카드로 이용
  • 급변사태 / 통일 대책으로 (피)난민 생체카드 운영
최운호 교수 프로필

[다음은 연재 순서]

1. MS·메타 비대면 ‘아바타미팅’으로 천하통일

2. 메타버스홈 vs 스마트홈 연결

3. 메타버스 유산신탁, 금융권 1위 경쟁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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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기업 ‘메타버스 경쟁’ 출발선부터 실패

6. 삼성전자 지문신용카드, ‘메타버스 Key’ 확장

7. 메타버스주문, 배달로봇이 설치/교육/포장수거

8. 보여주고 싶은 디지털 유산 vs 삭제할 권리

9. 스마트홈 ‘Matter 표준’과 결혼 못하면?

10. 제스처, 메타버스 세상의 연결끈이 되다

11. 메타버스 금융산업 2030

12. 메타버스 추모공원, 제3의 K한류 수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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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메타버스, ‘사설인증서와 생체인증’ 필수?

15. 중동 메타버스, 한국의 금광으로 캐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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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금융권 “디지털 휴먼은 은행원이 맞는가?”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운호 서강대 ICT융합재난연구소 초빙교수

국내외 메타버스, 아바타페이, 디지털화폐(CBDC), 사이버전쟁 전문가다. 'One UN Card' 유엔신분증 & 유엔난민카드 개발(2012)해 ITU 230개국 각국 대표단이 '지문출입증'을 공식 사용 중(2019)이다. 메타버스 보안/아바타결제 모델(2020)을 제시해 미국, 포르투갈, 핀란드, 뉴질랜드 등의 메타버스 사업자를 자문했다. 안전한 CBDC 지갑을 개발해 유럽중앙은행 등에 제안했다. 개인특허로 애플페이, 아마존 알렉사, 지문카드 등의 핵심기술 50여건의 개인특허를 등록했다. 미국, 유럽(영국,독일,프랑스), 중국, 캐나다, 일본, 이스라엘 등 14개국에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