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남혁우] 크래프톤의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지스타2022 기간 호러 서바이벌 장르를 즐겨하는 성인 게임팬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이 같은 주목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0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2 기간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대한 게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래프톤은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2022 제1 전시장에 B2C 부스를 마련하고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시연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지스타 개최 삼일차인 19일 오전 칼리스토 프로토콜 체험과 무대 이벤트 참여를 위해 크래프톤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스타 개장 한 시간 만인 오전 11시 기준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대기 시간이 1시간 30분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이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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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다음 달 2일 글로벌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플레이스테이션5(PS5), X박스원, X박스 시리즈 X¦S 등의 콘솔과 스팀(Steam)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기반 PC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스타2022은 나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폐막한다. 크래프톤 외 넥슨과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네오위즈 등이 마련한 B2C 부스는 오늘 오후까지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