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남혁우] 넥슨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지스타 2022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PC와 모바일 버전을 공개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 온라인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으로 원작 특유의 재미에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더 나은 주사율을 지원해 시각적 만족감을 더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빌리지, 포레스트 월드 등 원작의 주요 트랙에서 여러 주행 기술을 활용해 속도감 있는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20 시연 버전에는 PC와 모바일 기기로 카트라이더의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콘텐츠가 포함됐다. 또한 강남역을 모티브로 제작된 신규 맵에서 다른 이용자와 경쟁전도 즐겨볼 수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전작 특유의 주행감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 나은 그래픽과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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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 몇 차례 진행됐던 글로벌 테스트 버전에서는 끌기, 연타 등 카트라이더 특유의 플레이를 거의 그대로 재현해 이용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지스타 2022 시연 버전에서도 이를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2023년 1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프리시즌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