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넥슨이 준비한 AAA급 루트슈터

지스타 현장에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시연대 마련...수준 높은 그래픽 인상적

디지털경제입력 :2022/11/17 12:10

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남혁우] 넥슨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지스타 2022에 퍼스트 디센던트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을 공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3인칭 루트슈터 게임으로 3인칭 슈팅 장르에 퀘스트를 수행하고 아이템을 수집해 장비를 강화하는 RPG 요소를 더한 게임이다.

각 캐릭터마다 3개의 총기와 4개의 보조장비, 여러 공격 수단을 활용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슈터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격에 집중한 캐릭터는 물론 독을 활용하거나 적 사이를 빠르게 누비며 교란하는 등 전혀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지향하는 캐릭터도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 지스타 2022에 공개된 퍼스트 디센던트 시연대에서는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구현된 게임 그래픽과 PvE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과거 진행됐던 PC 테스트 버전과 달리 한국어 음성으로 구현된 캐릭터 연기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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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임 도입부부터 퀘스트 미션을 진행하며 게임의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시연 콘텐츠가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넥슨은 오는 2023년 퍼스트 디센던트를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