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제대식)은 국내 시험·인증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KTC는 지난 3월 전사적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공표하고 관련 매뉴얼(1종), 절차서(20종), 지침서(26종)를 제정하는 등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안전관리실을 신설, 현장 위험을 수시로 점검하고 표준안전 절차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근무 환경 재해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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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식 KTC 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이 기반이 되는 시험·인증 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SHA-MS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한 인증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으로부터 인증 신청을 받아 심사하고 일정 수준 이상이면 인증서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