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8465명…1주전 보다 1만명 이상 늘어

위중증 396명, 신규입원 196명…사망 48명, 1주 내 누적 3만명 넘을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 전보다 1만명 이상 증가한 4만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급증해 현 추세라면 1주 내 누적 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월13일 0시 기준 국내발생 4만8천412명, 해외유입 53명 등 총 4만8천465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2619만4천229명으로 늘었다.

서울 영등포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령별로는 50대가 7천2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60대, 30대 순이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96명, 신규 입원환자는 196명 이었다.

사망자는 48명이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2만9천665명으로 늘었다.

한편 최근 1주간 일평균 현황을 보면 신규 확진자는 5만866명이며, 사망 41명, 재원중 위중증 356명, 신규입원 2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