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자산 600억·가사도우미 6명 루머에..."집안 몰락해"

생활입력 :2022/11/10 09:40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서진이 600억원 자산가 소문을 해명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서진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tvN 캡처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서진에 대한 소문의 진상을 물었다. 이서진은 자산이 600억원이라는 질문에 "자산 600억원이 있었으면 여기 앉아 있지도 않는다, 저 뒤 위에서 쳐다 보고 있을 것이다"라며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가사도우미가 6명이 있는 집이라는 말에도 "그건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있어서 그때 할아버지 집이 그랬던 거고, 그 이후로는 계속 집이 몰락하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했다. 이어 고급 시계를 찬 조세호의 손목을 잡으며 "조세호씨보다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군대를 면제받았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했다. 그는 실제로 기무사에서 현역으로 군복무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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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사람들은 다 군대 면제받은 줄 안다"라며 "유재석씨 방위지 않나? 나는 현역 병장 출신이다"라고 했다. 오해를 굳이 해명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남자들 다 갔다 오는데, 대단한 자랑거리는 아니지 않나?"라고 털털하게 말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