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예비 신부 모드를 장착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 작가 최태성과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난다.
김신영은 본격적인 여행 시작에 앞서 개그맨 김준호와 열애 중인 김지민을 두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신혼여행을 떠날 확률이 높은 게스트"라고 소개한다. 이에 김지민 역시 "신혼여행특집은 내가 맞춤형 게스트"라며 눈빛을 반짝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부부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인도 자이살메르, 멕시코 로스카보스를 대리 여행하며 색다른 신혼여행 스폿들을 소개한다. 유기농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쿠킹 클래스부터 흥 넘치는 인도 배낭여행, 1박에 200만원짜리 초호화 호캉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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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지민은 "너무 좋다"를 연발하며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들의 대리 여행에 함박 미소를 지으며 과몰입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