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1000F' 시리즈 발표

고성능 보안 처리, 낮은 소비 전력, 향상된 냉각 등 구현

컴퓨팅입력 :2022/11/09 15:00

포티넷코리아는 최신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NGFW)인 포티게이트 1000F 시리즈를 9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1000F는 경쟁 제품 대비 7배 높은 방화벽 처리 속도와 83% 낮은 소비 전력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특수목적형 하드웨어 가속칩 SPU가 탑재된 포티게이트 1000F는 경쟁 제품 대비 평균 7.4배 빠른 방화벽 처리 속도를 구현해 오늘날의 초고속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업계 평균보다 약 7배 높은 IPsec VPN 처리 성능과 7배 높은 SSL 암호화 트래픽 검사 처리량을 통해 네트워크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병목현상 없이 일반 텍스트 및 암호화된 네트워크 흐름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네트워크에 보안 위협이 침투하기 전에 신속하게 식별, 차단이 가능해 고성능 데이터센터 보안 아키텍처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포티게이트 1000F.

회사에 따르면 AI/ML 기반 보안 서비스도 적용해 업계 평균보다 2배 높은 통합 위협 보호 성능을 제공하고 IPS, 애플리케이션 제어, 멀웨어 보호와 같은 중요 보안 서비스를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빠르게 처리한다. 포티넷의 전체 포티게이트 NGFW 제품군과 동일하게 포티게이트 1000F는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지능적인 가시성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상황 정보에 따라 네트워크 및 보안 정책을 구축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포티게이트 1000F는 방화벽 Gbps당 처리량에 대해 83%, IPsec VPN 처리량에 대해서는 86% 낮은 전력을 소비해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현하도록 해준다. 또한, 경쟁 제품 대비 냉각 요구사항도 낮아 방화벽 처리량에 대해 Gbps당 BTU/h(열량단위)를 15%만 생성한다. 포티넷은 자사의 고성능, 저전력 네트워크 방화벽이 기업들이 구축해야 할 방화벽 수를 줄이고, 데이터센터의 공간 및 냉각 비용을 더욱 절감시켜준다고 밝혔다.

포티게이트 1000F는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모든 폼 팩터와 엣지에서 통합 보안 및 관리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여 일관되고 조율된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을 지원한다. FortiOS를 통해 고객들은 어디서나 광범위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중요한 보안 요소 간의 원활한 통합 및 상호 운용성, 세분화된 제어, 자동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ZTNA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가 내장된 유니버설 ZTNA(Universal Zero Trust Network Access)가 포함되어 기업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명시적 액세스를 허용하고, 고객들의 제로 트러스트 정책 시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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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과 마찬가지로, 포티게이트 1000F에는 포티가드랩이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포티가드 AI 기반 시큐리티 서비스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알려진 위협과 알려지지 않은 위협으로부터 데이터센터를 실시간 보호하기 위해 기업들은 AI 기반 IPS 및 안티바이러스는 물론, 업계 최초의 인라인 샌드박스 보호 기능을 활용하여 멀웨어와 랜섬웨어의 네트워크 침입을 방어할 수 있다. 기업 데이터 센터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파일 기반 공격 전술, 멀웨어, 측면 이동, 랜섬웨어 및 크리덴셜 기반 공격을 모니터링하고 보호할 수 있다.

포티넷 제품 총괄 존 매디슨 선임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향상을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에 많은 CIO들이 IT 인프라의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포티넷은 제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현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이와 동일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쟁 제품 대비 더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가 특징인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1000F 시리즈는 포티넷의 이와 같은 노력의 연장선 상에 있다"라고 말했다.